
해 뜨기 전이 가장 어둡다 하더라.
그래서 내 코인 꼬라지 고꼴인가?
1년 내내 가즈아~샤웃팅!!
얻은 거라곤 쉰 목소리.
창밖 세상은 봄꽃 피었을까?
집 나간 여린 코인 생각에 봄꽃도 잊고 살았네.
손바닥에 갖혀 파란 하늘 쳐다볼 수도 없었네.
내 무슨 감자 캐는 사람들도 아닌데...
흙밭에 흙물에 물 들어.,,고단한 노동요를 부르고 있지?
사람은 무엇으로 살아가는가?
희망을 먹고 살아가는 거지.
희망이 있어 꿈도 가질 수 있지..
희망이 삶의 촛불이더라..
과거사 청산하고 새 희망 불 태워보내련다.
후오비라고 쓰고 희망이라고 읽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