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 11월말에 업xx 가입해서 2000만원으로 시작했죠.에이다,스텔라,오미세고,스테끼,넴 등등 그당시 온갖 잡주를 단타 치면서 2주만에 4천만원을 만들었습니다. 이때는 단타 안치고도 들고만 있어도 2배~3배가 가던 떄였죠...그래도 제가 실력이 좋은줄 착각하고 있었죠...
좀더 큰돈을 굴리고 싶었습니다.4천으로 하루에 100~200만원 버는게 우습다 보니 훨씬 더크게 굴리고 싶었습니다.7년간 일하면서 모은돈과 부모님이 주신돈 포함해 대출 1.2억끼고 매매한 합정에 8억짜리 아파트가 있었습니다.대출이 5.8억까지 나오더군요...대출이 가능하다는 은행직원의 말을 들은 다음날 회사에 병이 있다고 장기 무급 휴가를 내겠다고 했는데,회사에서는 장기휴가는 어렵고 퇴사후,재 입사 형태로 하자고 했습니다.그리고 퇴사를 했습니다.
당시 연봉은 5800만원 이었습니다.대출이 나오는데는 일주일 정도 걸렸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날 퇴사를 했죠.대출금을 업xx에 박은 날 시드는 6.3억이 되었습니다.
당시 연봉은 5800만원 이었습니다.대출이 나오는데는 일주일 정도 걸렸습니다.갖 잡주를 다샀습니다. 퇴사 후 일주일도 안되어서 평가액은 8억이 되어 있었습니다.그리고
2주일 후 (1월초) 평가액은 9.5억이 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정부 발표가 있었죠...
순식간에 6억으로 돌아가더군요...딱 본전 이었습니다. 회사를 다니고 있었다면 아마도
본전치기 후 꿈을 꿨구나...하고 그만 뒀을 겁니다. 하지만 다시 10억은 찍을수 있다고 생각 했습니다.그리고 연일 계속되는 하락장 속에 정신 차려보니 보유하고 있던 비트를 BTC마켓에서 중독매매하고 하고 있더군요.2월달이 되자 6억은 4억이 되었고 3월달이 되자 4억은 3억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마진을 하게 됩니다. 2월말부터 150만원으로 마진을 연습했고,150이 1100만원이 되었습니다.그리고 남은 3억중에 2억어치 비트를 마진에 넣었습니다.결과는 상상하시는 대로 입니다.남아 있는건 평단가 1670만원의 비트 10개가 안되더군요...회사 본부장에게 전화 했습니다. 몸이 괜찮아 진거 같다고 그리고 회사에도 다녀왔었습니다.복직하겠다고...
오랜만에 회사를 갔더니 팀원들이 그러더군요...복직 해도 되시겠어요??
다시 받아주는 회사가 고마웠지만..제대로 된 연애도 안하고 유흥도 안하고 결혼도 안해서 7년 넘게 모은 돈이 1억도 안된다고 생각하니 눈물이 나더군요...그리고 가지고 있던 비트를 모두 팔았습니다.9천만원 남짓이었고요.다시 현실로 돌아가서 지금까지 어떻게든 살고 있지만 복직이후 몸이 진짜 안좋아져서 구역질이 나오고 한번도 아픈적 없던 어깨가 쑤십니다.
다들 부디 몸관리 하시고, 건승 하시기를 바랍니다.그럼 이만 마무리 지을게요.감사합니다.

하.....남일 같지 않아..마음 메아리치네요..언제가 웃을 날 오겠죠.
돈주고 산 힘든 경험이군요
70년대말 80년도 초의 주식파동과 같다 봅니다
모두 모두 건승하시길 ㅡ ㅡ ㅡ ㅡ
엌엌ㅠ 끝은 좋으실 겁니다 힘내세요~~!!
올해 분명히 다 되찾으실 겁니다. 단타로 벌었던 경험이 있으시니 다시 상승장이 오면 반드시 복구 하실거에요. 화이팅
솔직하게 리얼로 적어주셔서 잘봤습니다.
화이팅!! 이에요
힘내세요.. ㅠㅠ
아이고 힘내세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