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0월 비트는 떡상의 시작을 알린다.
그때 나도 귀신에 홀린듯 비트와 이더, 비케, 이오스, 리플에 수백 수천을 박는다.
매일 수십에서 수백만원을 벌며 미친듯 외쳤다~~~ 이렇게만 하면 노후는 걱정없어 ㅎㅎ
2017년 12월 31일 늦은밤 나는 제주도 비싼 리조트에서 삼페인을 마시며 정말 즐거운 연말을 보냈다.
그런데 15일후 정신 없이 떡락하는데... 팔고, 다시 사고 팔고, 원금을 잃고, 정신도 잃고,
2018년은 말그대로 내가사면 떨어지고 팔면 오르는 한해였다. 그리고 2019년이 밝았다.
올해도 3200달러까지 가는 최고 하락장에서 기적을 바라며 분산투자, 알트투자로 변경했다.
그리고 4월 1일 비트는 4200달러에서 멈춰있다. 내 심장도 멈출까봐 조마조마 하다.
많은 이들이 6000달러, 1만달러, 15000달러, 25000달러, 최고 1000만달러를 예상한다.
내가 고생한 시간만큼 올라야 하다면 난 당연히 "1000만달러"이다
그래야 숨이 막힐듯한 시간을 보낸 나에게 대한 충분한 선물이 될 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