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살면서 설레임 1도 못느끼고 항상 무미건조한 삶에 지쳐가고 있었는데
만난지 10분도 안돼서 내 심장을 엄청 뛰게 했던 너.
비트코인.
넣자마자 오르락 내리락 내 마음을 뒤 흔들던 너.
오를듯 말듯 당기다가 떡락하면서 밀어내는 너.
하루종일 니 생각에 잠 못이루고 자도 너의 꿈만 꾼다.
하지만
후오비 스탑리밋 기능이 생긴 뒤로는 최소 손절 걸어놓고 떡락 걱정없이 잠을 잔다
비트코인. 그 후로 난 너를 좀 더 노멀하게 사랑할 수 있게 된것 같아
지나친 집착은 마음의 병이랬거든..
이제 너와 평생 할수 있을것같아
나랑 결혼해줄래?

꺄~ 이쁘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