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본-

까마득한날에

거래소 처음열리고

어데 흑우들 우는소리 들렸으랴

모든 세력들이

개미를 끌어들여 뒤흔들때에도

참아 후오비를 범하든 못하였으리라

끊임없는 하락을

부지런한 세력이 쥐락펴락하고

큰 거래소 후오비가 비로소 길을 열었다

지금 상승장이오고

봄의향기 아득하니

내 여기 부유한 노래의 씨를 뿌려라

다시 천고의 뒤에

백마타고 오는 상승장이 있어

이 후오비에서 목놓아 부르게 하리라

패러디 작